강릉 여행은 편안한 숙소에서 자쿠지 추천 (한옥스테이 내년 1월 오픈예정)
한옥스테이 "인옥"은 이곳에 거주하시던 옛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성함에서 한 글자씩을 인용했으며
현재는 작고(作故)하신 두분을 기리며 "인옥스테이"라고 지어졌다고 한다.
우리의 정겨운 한옥에서 하룻밤을 묵고 싶으시다면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주세요!!
■ 강릉한옥
강릉에 1925년즈음 지어진 100년 가까이된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숙박이 가능한
한옥스테이로 환골탈태한 건물이 있다. 최근 리모델링이 마무리되고 있는 한옥건물로 낡은
건물을 깔끔하게 보수하여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오픈일정은 2023년 1월경 이라고 하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의 예약시스템도 1월쯤 오픈될 예정이라고 한다.
오래된 한옥의 느낌보다는 카페에 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
오래된 한옥에 포인트는 오랜 세월 견딘 노수(老樹) |
인옥스테이의 감상포인트는 오래된 노수이다. 대문 왼쪽에 위치한 백일홍(좌), 주목나무(우)는 오랜 세월 인옥스테이를 지켜온 터줏대감이다. 조경업자도 이런 나무를 사려면 엄청 비싼 가격을 줘야 한다고 했다. 대문은 철제문으로 기존의 나무문은 오랜 세월 동안 사용되어 뒤틀어지고 갈라져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한옥집의 포인트로 사용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잡초가 무성하던 화단은 화산석을 깔아 깔끔하게 면도한 느낌이다.
외부 샤워장과 창고가 있던 공간은 새로운 식물이 자라는 공간으로 변신 |
현재 왼쪽 사진에 보이는 위치는 옛 한옥의 부족한 샤워공간과 창고 공간을 별도 건축물로 만들어 사용했던 장소로 현재는 건물이 철거되고 마사토를 깔고 식물을 심어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식물의 조화가 어우러지게 바뀌었다. 아직 조경공사를 더 진행한다고 한다. 대문쪽에 보이는 큰 나무는 오래된 매실나무이다. 여름이면 굵직한 매실을 한가득 내어주는 나무라고 한다. 칙칙했던 콘크리트 건물이 철거되고 식물들에게 내어준 자리가 내년 봄 푸릇한 식물들로 채워진다고 하니 기대되는 공간이다.
한옥의 최대 하이라이트 공간 정말로 넓직한 외부 '자쿠지' |
■ 자쿠지 란?
자쿠지에 관한 한 브랜드 이름으로 스파와 더 많은 목욕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자쿠지라는 성을 가진 7명의 이탈리아 형제가 난방 및 여과 시스템이 포함된 자쿠지를 개발. 욕조에는 제트가 장착되어있고 공기와 물에 50/50 비율로 돌진하여 욕조에서 목욕을 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고 한다.
본 '인옥스테이'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널찍한 공간에 위치한 외부 자쿠지이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도 따뜻한 온천 느낌의 자쿠지를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따뜻한 자쿠지에 몸을 담구고 함께 불멍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소망.
자쿠지에서 음악감상도 하고 명상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옥스테이의 외부 전경이다. 왼쪽 건물과 오른쪽 건물이 별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내부에서 연결되어 이동이 가능하다.
우측의 툇마루는 철거되었다가 다시 만들었는데 역시 한옥은 툇마루가 있어야 어울리는 모습이다.
더운 여름날 툇마루에 누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누워 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식사를 하기도 하였다.
※ 기존의 툇마루가 처마보다 길게 나와있어 빗물을 맞아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짧게 보수했다고 한다.
옛 기둥 그대로 사용하여 전통미를 강조한 디자인 |
한옥스테이 "인옥"은 한옥의 나무 기둥들을 그대로 사용하여 옛 시골의 정감가는 느낌을 주었으며 흡사
카페와 같은 느낌이 들도록 포인트를 주었다고 한다.
주방공간은 생활공간과 분리되어 우리만의 식사공간으로
이곳은 이전에 방 3칸이 있던 별채의 공간으로 전체를 하나의 공간으로 탁 트였다.
시멘트로 마감되어있던 칙칙한 외부를 탁트인 창호를 설치하여 밝은 햇살이 흠뻑 들어오도록 만들어
단둘의 연인을 위한 파인다이닝에 온듯한 기분이 들도록 꾸며졌고,
'LG스탠바이미'로 '넷플릭스'를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체적인 공간은 아직 완성되지 않아 공개되진 않았지만 오픈 전 100% 완성된
인옥스테이를 다시 한번 방문해 보려고 한다.
다도(茶道)를 위한 공간 분리
이곳은 거실 공간으로 창 뒷쪽으로는 자쿠지가 있으며 대형 창 앞쪽에 다도(茶道)를 즐기기 위한 공간이 있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단단한 테이블 가운데는 차를 마시고
남은 잔을 흘려보내기 위한 타공판이 있다.(불판 아님)
다도를 위한 공간 뒤편은 대형 빔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실감나는 영상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
이곳은 침실공간이다. 인옥스테이에서의 평온한 하루를 보냈다면 이곳에서 숙면을 취하면 된다. 아직은 침구류가 준비되진 않았지만 곳 평온한 침실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다. 모든 공간은 바닥난방과 에어컨, 히터가 설치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도 시원하게, 추운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다.
화창한 아침 '인옥스테이'의 마당을 돌며 따뜻한 차를 마시며 산책하는 것도 힐링!
2023년 1월 새해 첫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는 '인옥스테이'는 공사가 한창 마무리 중이다.
바로 앞 월화거리를 걸어 중앙시장까지 5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며 야간시간엔 바로 앞 옛 기차가
드나들던 노암터널 길을 산책할 수 있다.
시내까지는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강릉항(안목)까지는 차로 10분 내 도착한다.
강릉 여행향기로 물들다.
강릉여행의 끝은 여유로운 힐링과 평온한 쉼, 따뜻한 자쿠지에 몸을 녹이며 하루의
고단한 피로를 풀 수 있는 '강릉숙박'은 전통미 있는 한옥스테이 '인옥'에서 즐기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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