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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황금키워드'를 찾아라.

쪼쪼님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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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포스팅하는 블로거라면 항상 찾는 것이 "keyword" 키워드이다. 늘 키워드에 목말라 있다. 어떠한 주제로 포스팅을 할까? 키워드로 시작해서 키워드로 끝나는 블로그 포스팅. 포스팅은 키워드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한 유튜버가 갑자기 구독자가 늘어 급 상승하듯 블로그도 키워드 하나로 하루아침에 조회수 떡상을 이루어 내기도 한다. 몇 년 전 네이버 블로그를 포스팅할 때였는데 SBS 생활의 달인에 "삼척 꽈배기"가 방영됐다. 강릉에서 1시간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 1등을 하겠다고 아침에 7시부터 달렸는데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이 있어 2등이 됐었다. 내가 도착 후 나처럼 생활의 달인을 보고 방문한 사람들로 줄이 길어졌었다. 달인의 꽈배기 가게에서 꽈배기를 사서 사진을 찍고 블로그 포스팅을 올렸는데 하루아침에 4만 명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하루 100명 아니 10명도 겨우 들어오던 나의 블로그에 하루아침에 4만 명이 유입되었으니 엄청난 결과였다. 그 덕에 애드포스트라는 광고까지 달았었다. 티스토리로 치면 애드센스 같은 것.


황금 키워드라는 게 어떤 것일까 나도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황금 키워드는 구경도 못했다. 대부분 황금 키워드를 무료로 준다고 하는 곳은 어느 카페를 가입시키거나 화면을 캡처해서 인증을 한다거나 황금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는 제공자가 시키는 대로 해야 황금 키워드를 제공해 준다고 하여 시키는 대로 했지만 그 후로 받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 솔직히 키워드의 힘은 대단하다고 느낀다. 키워드 하나 잘 써서 내 블로그에 꾸준히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켜야 나에게 수입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가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블로그 초기 시절엔 대부분 일기식으로 시작했을 것이다. 조립방법, 고치는 방법, 만드는 방법, 찾는 방법, 등등 다양한 글들을 써가며 블로그를 키웠을 것이다. 블로그라는 규모가 커지며 하나의 광고수단이 되면서부터는 협찬 글, 광고글 등이 늘어나며 블로그의 제기능을 잃기 마련이다. 블로그라는 기능이 빅데이터가 되어 우리는 어떠한 단어를 검색해 길을 찾기도 하고 건물의 위치를 찾기도 하며 가본 적도 없는 곳의 위치를 사진으로 보기도 한다.


황금 키워드를 찾고 있다면 내가 작성한 블로그를 하나하나 살펴봐라. 정말로 사람들이 황금 키워드를 가지고 있고 무료로 공개한다면 그 황금 키워드가 수많은 블로그에 퍼졌을 것이다. 그중에 하나쯤 내 블로그에 있지 않을까? 황금 블로그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내 블로그에 수익이라는 모티브를 쫒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를 생각해라. 어떤 블로그로 만들어 갈까? 어떤 내용을 다루어야 할까? 주제를 뭘로 잡을까? 이런 걱정들을 하던 그때를 생각하며 블로그를 다시 한번 훑어보자. 내가 과연 제대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나? 카테고리부터 잘 다듬고 더 전문성 있게 하나하나 만들어가라. 황금 키워드는 말 그대로 황금 키워드 바로 당신의 블로그 속에 녹아있다. 나만 알고 있는 키워드를 잘 만들어 가고 키워드를 하나하나 잘 적어 놓는 노트를 하나 만들자. 그것이 당신의 황금 키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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