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작성에 필요한 키워드에 대한 잘못된 생각

블로그를 주제에 맞게 작성하기 위해서 내용이 좋아야 블로그 내 유입을 늘릴 수 있고 한번 잘 작성된 블로그 포스팅은 꾸준한 방문객 유입으로 늘 상위권에 놓이기 마련이다. 블로그도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여 인플루언서라는 명칭까지 생겨나며 블로그의 위대함이 크게 다가오기도 한다. 잘 만들어 놓은 블로그로 밥 먹고 산다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니다. 현시대에서는 "디지털노마드"라는 직업 아닌 직업이 생겨나기도 했는데 하루 1시간 글만 잘 써도 수익이 생겨난다는 글을 많이 봐왔을 것이다. 나도 물론 그런 글들을 보며 디지털노마드를 꿈꾸고 있다. 블로그는 수익이라는 모티브를 쫒다 보면 내 블로그의 개성이나 특색은 없어진다고 본다. 수익이라는 명분을 쫒다 보면 좀 더 자극적이고 내용이 길어지고 사진만 많아지는 늘어지는 내용을 쓰게 된다는 것이다. 유튜브도 떡상하기 위해 좀 더 자극적인 이미지.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선을 끌게 한다. 예를 들면 무릎을 꿇은 이미지를 올려두고 "더 이상 운영을 못할 거 같습니다."라는 글을 올려두면 사람들은 해당 유튜버가 유튜브를 그만 두나?라는 생각으로 클릭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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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어떤 현실적인 일들이 생겨날까. 오늘 하루 키워드가 주제가 되는 하루가 될 수 있을까? 아니다. 키워드는 내가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수도 없이 생겨나고 있다. 일상적 대화에서도 키워드가 나올 수 있고 뉴스에서도 키워드가 나오고 신문, 광고 등등 모든게 키워드이다. 키워드는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황금 키워드를 준다고 여기저기 가입해야 되는 낚시글에 현혹되지 말자. 황금 키워드는 오아시스 같은 것이다. 오늘 하루 키워드로 인해 그래프가 상승하는 모습을 봤다는 내일은 신기루처럼 평범했던 오늘처럼 되돌아온다. 지금 현재 이슈가 되는 글. 단어. 이런 주제로 블로그를 써보자. 매일매일 상승 그래프가 나올 것이다. 현재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 중인데 월드컵 관련된 글만 하루에 주제 2개씩 정해서 적어보자. 하루에 수많은 사건과 사고, 이슈들이 생겨난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식의 그래프처럼 오늘 하루도 시시각각으로 변화한다. 그때그때 메모장에 적어둔 내용들로 블로그 주제를 정하자. 황금 키워드? 황금 키워드는 존재할지도 모른다. 황금 키워드를 무료로 줄 정도라면 차라리 나 혼자 알고 있는 게 낫지 그걸 왜 유포할까? 황금 키워드를 가진 사람의 블로그를 보면 특출 난 게 없다. 우리와 똑같다는 것이다. 아침 TV 프로그램을 즐겨보자 건강에 대한 정보가 많이 나오는데 거기에 나오는 다이어트 비법, 식이요법, 즐겨먹는 음식 등 키워드로 사용할 단어가 수십 가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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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블로그 전문가가 아니다. 나처럼 그냥 검색해서 알게된 내용도 좋은 정보이다. 이런 내용을 잘 생각해 뒀다가 나처럼 황금 키워드를 찾아 이곳저곳을 찾아 헤매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처방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러분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 당신들의 블로그, 하루하루 꾸준히 써내려 간다면 그것이 당신만이 캘 수 있는 황금 키워드의 채굴광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짜이고 그것이 나만의 빅데이터입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