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신형 코나 풀체인지 디자인 공개
2023년 1월에 공개될 현대자동차 코나가 풀체인지 되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2세대명은 디 올뉴코나입니다.
옆라인을 보면 투싼 같기도 하고 앞모습은 그랜져를 연상시키기도 하네요. 디자인이 요즘 현대자동차가 만들어내는 디자인적인 요소들은 모두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8월에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전기차를 처음 이용했는데요. 현대자동차 코나 모델을 이용했었습니다. 요즘 렌터카를 대여할 때는 연식도 선택이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코나 2020년 모델을 이용했는데 저희 네 가족이 타기에 아주 적당한 차량이었습니다. 제 차가 스포티지 QL 2015년식인데 제 차에 비해 살짝 작지만 제 차에 비하면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딱 적당한 크기의 코나였습니다. 전기 차 모델이라 순간 출발 스피드는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따라잡을 수 없는 느낌으로 순간적으로 머리가 뒤로 밀리는 느낌은 전기차를 처음 몰아본 저로써는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코나 신형은 아직 실물 차량이 출시되진 않았지만 소형 가족의 패밀리카로는 손색없는 코나의 명색이 다시 한번 이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유튜브에는 이미 실물 코나 신형 차 리뷰 영상도 올라오고 있네요.
코나 일렉트릭 후방 디자인
현대 코나 풀체인지 차량의 후방 디자인은 그랜저와 디자인을 맞추었다고 하고 후미등은 스타리아, 아이오닉 5의 DOT형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테일램프는 1자형으로 뻗은 픽셀 디자인이 들어갔는데 최근 현대자동차가 밀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 현대자동차 코나 2세대
- 차량 스펙
- 구형대비 전장 145mm, 휠베이스 60mm가 늘어남.
- 64,8 KWh 배터리, 싱글모터(전륜)
- 최고출력 204마력
- 12.3인치 와이드 한 일체형 디스플레이
- 1회 충전 주행거리 400km
- V2L을 적용하여 사실상 니로 EV와 디자인만 다른 차량?
- 예상 가격대
- 내연기관 2,500~3,500만 원
- 전기차 4,500~5,500만 원(보조금 적용 전)
- 보조금 받으면 4천만 원대
코나 신형 내부 디자인
실내디자인은 1세대 차량에 비해 조금 더 넓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모습입니다.
최신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디자인들이 대거 들어갔고 와이드 한 디스플레이를 가진 대시보드에 칼럼 기어가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석의 시트는 수동조작이네요. 옵션에 따라 다를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운전석 실내 디자인
실내 디자인이 전 세대에 비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중웅 센터콘솔 부분 기어노브가 없어져 실내 공간이 더욱 넓게 보이고 기어방식은 칼럼 기어 방식으로 불편한 버튼식에 비해 상당히 안전할 거 같습니다.
2023년 첫 신차소식은 코나 풀체인지 모델 디 올뉴 코나로 내년 초 완전 공개 후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기존 코나에 아쉬운 부분을 개선한 패밀리카로 소형 SUV시장에 경쟁력 있는 디자인으로 재무장한 현대자동차 디 올뉴 코나가 치열한 소형 SUV 자동차 시장에 얼마나 큰 성과를 이룰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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