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카페, 머핀이 맛있는 강릉 노암동의 정화 빵 카페 맛집 인정!
■ 강릉 노암동의 신상카페 "정화"
강릉시 노암동에 위치한 이전에 철물점을 리모델링한 카페로 머핀이 맛있는 집이다.
레트로 감성을 콘셉트로 어릴 적 불량식품도 판매하고 머핀을 만들어 판매하는 카페이다.
하루 지난 머핀은 다음날 2개 묶음으로 3천 원씩 판매하는데 이때 맛있는 머핀을 여러 개
구입했다가 집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으면 맛은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
월요일~토요일
09:30 ~ 21:00
이전에 철물점으로 사용하던 매장의 외관은 간판 외에 바뀐 외형은 없다.
철물점이었을 때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노부부가 운영하던 철물점이었다.
아마도 연세가 많으셔서 철물점을 그만두신 것 같았다.
화장실도 내부가 큰 공간 안에 남, 녀 화장실이 별도로 있다.
안쪽 구조가 독특한 구조인 건물이다.
방 같은 좌식구조의 공간과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있고
방으로 된 좌식 공간은 손님 한 팀만 이용이 가능한 구조이다.
건물옆에 벽화가 그려져 있고 사진 찍을 장소가 있는데
초등학교 국어책에서나 볼법한 레트로 그림인데 철수와 영희가 생각나는
벽화에 노란색 의자를 두어 감성사진을 찍기 좋을 법한 아담한 장소이다.
매장옆에 큰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어렵지 않다.
카페 내부엔 직접 그렸을 법한 머핀과 미니케이크를 들고 서있는 주인장(?)
안쪽 테이블이 있는 장소엔 "머핀맛집"이라는 네온사인이 벽면에 있다.
매장 내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는 빵들이 있고 오른쪽 이미지는 하루 지난 머핀을 두 개 3천 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머핀 맛집답게 머핀들이 맛있는 카페였다.
휘낭시에와 머핀들이 진열되어 있고 원하는 제품을 담아서 계산 후 먹으면 된다.
휘낭시에는 별로 손이 가지 않고 머핀이 맛있어 보여 고구마 머핀과 타코야끼 머핀을 주문했다.
레트로 감성의 카페답게 메뉴를 양철쟁반에 담아서 내어 준다.
특이하게 땅콩 카라멜을 인원수에 맞게 내어 주신다.
좌측이 고구마 머핀 오른쪽이 타코야끼 머핀이다.
개인적으로 타코야끼 머핀이 맛있었다. 안에 문어도
튼실하게 들어있어서 아주 감칠맛 나는 머핀이었다.
고구마 머핀은 너무 달지도 않고
반을 가르면 촉촉한 고구마 소스가 들어있는데
슈크림붕어빵의 슈크림 같은 느낌이었다.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옛날 어느집에나 다 있었던 델몬ㅌ 물병의 감성에 보리차가 담겨있다.
각설탕과 성냥은 뭐지...?
평일에 다녀온 소감은 조용하고 아담한 카페이다. 옆 공용주차장에 주차는 편리하다.
머핀도 맛있고 커피 맛도 괜찮으나 공간은 조금 협소한 편.
하루 지난 머핀 저렴하게 구입가능.
레트로 감성으로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
다음에 방문 시엔 보리차 한잔하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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